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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팬이 뽑은 ‘시구 빅4’
홍수아는 시구 하나로 본업인 탤런트 못지않게 야구계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. 2005년 7월 잠실에서 열린 두산-삼성전 시구자로 나선 홍수아는 캐주얼 복과 운동화에 야구 모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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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즈, 도박하고도 오리발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짓말
도박을 하고도 오리발을 내밀었던 '안타왕' 피트 로즈의 거짓말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짓말로 꼽혔다.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 인터넷판은 10일 메이저리그 10대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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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] 묻어둔다고 오르나요
"나 부자야. 인텔주식이 6달러일 때 사뒀거든." 1998년 개봉한 영화 '유브 갓 메일'에서 여주인공 멕 라이언의 친구로 나온 배역이 읊조린 대사다. 당시만 해도 인텔주가는 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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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풀타임 활약 펼쳤지만 '골대 징크스'에 또 고개 숙여
'신형 엔진' 박지성(26.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. 상대 문전을 휘젓는 박지성표 드리블 뿐 아니라 종료를 앞두고 회심의 왼발슛을 날리기도 했다. 이 슛은 골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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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디 존슨과 맞대결 서재응 부진 탈출구?
'위기는 기회'라는 말이 있다.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서재응(29)에게 딱 떨어지는 이야기다. 최근 7연패의 부진에 빠진 '컨트롤 아티스트' 서재응이 30일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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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영화] 내가 못 살아~ 인간 땜에 … 너구리의 과잉소비·환경파괴 비판
◆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장르:코믹 감동 애니메이션 등급:전체 홈페이지:www.cgv.co.kr 20자평:웃다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상한 만화영화. 백문이 불여일견. ◆헷지 목소리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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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개봉작]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外
◆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감독: 제임스 웡 출연: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, 라이언 메리맨, 크리스 램시, 알렉스 존슨 장르: 공포 등급: 18세 홈페이지: www.fd2006.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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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개봉&상영작] 소년, 천국에 가다 外
*** 개봉작 소년, 천국에 가다 감독:윤태용 주연:박해일.염정아.홍수연 장르:드라마 등급:12세 홈페이지:(www.boyheaven.co.kr) 내용:13살 네모는 미혼모의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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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영화] 개봉작
*** 사랑해, 말순씨 감독:박흥식 주연:문소리.이재응 장르:드라마 등급:15세 홈페이지:(www.lovemalsoon.com) 내용:중학교 1학년인 광호는 화장품 판매원인 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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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 단장 아들, 트리플A 승격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존 슈홀츠(64) 단장의 아들인 존 슈홀츠(25)가 메이저리그 승격의 마지막 단계인 트리플A에 올라섰다. 애틀랜타 구단은 17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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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TV가이드] 승자마저 파괴하는 전쟁
스티븐 스필버그의 '라이언 일병 구하기'와 단골로 비교되는 전쟁영화다. '라이언…'가 전쟁의 참상을 장대하게 그려냈다면 '스크린의 철학자'로 불리는 테렌스 멜릭은 이 작품에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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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세 존슨, 좌완 최다 탈삼진
랜디 존슨(41.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.사진)이 메이저리그 좌완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. 투수 최고의 영예인 사이영상을 다섯번이나 수상한 존슨은 16일(한국시간) 피닉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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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…삼성·LG '상큼한 출발'
프로농구 2003~2004 시즌이 지난 25일 시작됐다.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메이저리그, 프로축구 K-리그의 챔피언이 가려지는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'조용히' 팀당 54경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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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新 뜬다" 후끈 단 빛고을
프로야구 삼성과 기아가 23일부터 운명의 광주 4연전을 치른다. 두 팀은 전통의 라이벌인 데다 순위도 지난 21일 현재 공동 2위로 같다. 승-패(73승47패)는 똑같고 무승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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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불방망이 43·44호 쏘았다
'국민타자' 이승엽(삼성)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. 이승엽은 19일 대구에서 벌어진 SK와의 더블헤더 1,2차전에서 시즌 43호, 44호 홈런을 거푸 터뜨렸다. 이승엽은 두 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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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합 맞는팀 "따로 있네"
'구관이 명관'이라는 표현은 프로농구에서 가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. "만약 재키 존스가 있다면 KCC 이지스가 저렇게 부진하겠느냐"는 가정도 있지만 '보증수표'같던 조니 맥도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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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G·동양 앞에만 서면…작아지는 LG
공동 선두 LG 세이커스가 유독 TG 엑써스와 동양 오리온스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. LG의 김태환 감독은 "처음 한두 번은 억울하게 졌고,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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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- AL 중부지구
◇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,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'챔프 등극'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.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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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- AL 동부지구(2)
◇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리올스가 지핀 난로의 곁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한적한 편. 선수의 이동은 거의 없고 지난 시즌의 전력에서 약간의 변화만 가해질 전망이다. LA다저스에서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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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탐험 (57) - 노히터는 인연없는 사이영상 (2)
라이언은 이듬해에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기록했고 22승 16패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사이영상 투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캣피쉬 헌터와 텍사스 레인저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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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잡학사전 (36) - 선발 투수의 '행운과 불운'
자신의 능력에 따른 객관적으로 판단되는 승리 이외에 부수적인 승을 챙긴 경우, 혹은 패전으로 기록되어야 할 상황에서 팀타선의 도움이나 구원투수의 호투로 패를 기록하지 않은 경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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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들의 타격
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, 리차드 닉슨 대통령의 뒤를 이어 제럴드 포드 대통령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1973년. 메이저리그도 획기적이고 놀라말한 제도가 도입됐다.투수가 타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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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닥터 K' 클레멘스와 존슨
현대는 과히 닥터 K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.1993년을 끝으로 은퇴한 놀란 라이언은 통산 571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고 라이언과 비슷한 시대를 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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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디 존슨 '새로운 도전을 찾아서'
올시즌에 작성된 신기록을 보면 유난히 5라는 숫자가 많이 관련되고 있다. 배리 본즈(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의 MVP 5회 수상이나 랜디 존슨(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의 5년 연속